신반포19·25차 재건축 D-1…금융조건 논란 속 삼성·포스코 맞대결 - 비즈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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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를 하루 앞두고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의 수주전이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금융 조건과 한강 조망 설계, 브랜드 경쟁력은 물론 조합 내부 갈등과 법적 논란까지 겹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은 잠원동 일대 신반포19·25차와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를 통합해 지하 4층~지상 49층, 총 614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400억원 규모로, 오는 30일 총회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 가운데 최종 시공사가 결정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송치영 대표이사 사장 명의의 서한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하며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변치 않을 포스코 철(鐵)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송 사장은 포스코의 ‘제철보국’ 정신을 언급하며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반포 사업 역시 조합원들의 미래 자산 가치까지 고려해 모든 역량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부담 최소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확정 후분양, 확정 공사비, CD금리 대비 -1% 수준의 사업비 조달, 공사비 지급 유예, 조합원 금융지원금 2억원 조기 지원 등을 제안하며 사실상 ‘분담금 제로’를 목표로 한 사업 구조를 강조했다. 설계 측면에서는 ‘더 반포 오티에르’를 단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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