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조재희 '탈환' vs 서강석 '연임'…송파구 승부처는 부동산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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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강남 3구 가운데 하나인 송파구는 보수세가 강한 편이지만, 정치 지형과 인물에 따라 선거 때마다 당락이 엇갈려 예측이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임 박성수 구청장을 5만여 표 차이로 따돌렸다. 송파구 선거의 핵심은 단연 부동산 분야다. 거여·마천 뉴타운과 잠실·가락·잠실본동 하단부로 나뉘어 진행 중인 개발 구역이 많다. 거여·마천의 경우 2024~2026년 사업시행인가·철거 착수 등 이정표가 이어지며, 잠실 일대는 잠실5단지·장미·우성 등 대단지 재건축이 핵심 축으로 거론된다. 송파구청장 자리를 두고는 현역 국민의힘 구청장과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출신 민주당 후보가 격돌했다. 조재희 민주당 후보는 2020년, 2024년 총선에서 송파 갑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한다는 각오다. 서강석 국민의힘 후보는 구정 연속성을 앞세워 연임에 도전한다. 현직 프리미엄은 국민의힘에 있지만, 정당 지지율을 비롯해 개발, 민생 등 체감 의제에 대한 유권자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관건이다. 조재희 후보는 위례신사선 조기 착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후보는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정비사업이 지연될수록 주민의 경제적 부담은 눈덩이처럼 커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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