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원 돌파…업계 1위 - CEO스코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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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6조원 이상의 수주액을 기록,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과 하반기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도 수주를 노리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압구정동 일대 현대아파트 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을 재건축해 5175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5조5610억원으로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 수주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이는 압구정에서 현대건설이 가지는 상징성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9월 압구정2구역재건축(22조7489억원)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3구역까지 확보하며 압구정에서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압구정2구역을 수주한 데 이어 3구역까지 수주하며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있다”며 “1970년대 강남 개발과 함께 압구정 시대를 열고 반세기만에 다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6조647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인 12조원의 55%를 약 5개월 만에 채웠다.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에 앞서 지난 2월 군포 금정2구역재개발(425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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