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등에 업은 노원 재건축···사업 초기 단계 진입 가속 - 시사저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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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김희진 기자] 서울 노원구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이 최근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시의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과 함께 노원구가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공공지원에 나서면서 사업 초기 단계 진입 속도가 빨라지는 분위기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최근 ‘하계한신동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작했다. 1993년 준공된 하계한신동성아파트는 최고 15층, 498가구 단지로 올해 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신청하며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어 서울시의 1차 자문회의를 거친 후 자문의견 조치계획을 정비계획안에 반영해 구에 입안을 제안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용적률 339.89%를 적용받아 최고 46층, 총 940세대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성 보정계수 최대치인 2.0이 적용되면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노원구는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역세권 입지에 따라 역세권 용적률 특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민공람은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되며 노원구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추진위원회 구성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지원 용역도 병행한다. 노원구는 주민설명회 개최와 홍보, 동의서 징구 등 행정 지원을 통해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건축 초기 단계에서 가장 큰 변수로 꼽히는 주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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