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넘어 ‘100년 도시’”…안양시, 평촌을 미래도시 모델로 - 한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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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안양시가 평촌신도시를 단순 재건축이 아닌 ‘녹지·복지·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밑그림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평촌신도시 정비 과정에서 공원녹지와 보행체계를 체계적으로 재설계하고, 주민 수요 기반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확충하기 위한 두 건의 전문 용역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평촌신도시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평촌신도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으로, 시는 이를 연계해 기존 신도시 재정비와 차별화된 ‘평촌형 미래도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걸어서 공원과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녹색 생활권을 구축하고, 고령층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의료·돌봄·급식 서비스를 누리며 생활할 수 있는 도시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용역에서는 재건축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보행 단절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 보행자 전용도로와 식재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단절된 공원녹지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평촌형 그린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또 구역별 공공보행통로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해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생활SOC 용역은 기존의 획일적 문화·여가시설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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