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이 ‘평당 1억’…윤슬자이, 목동 재건축 ‘가늠자’ - 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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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에 평당 1억원대 주거 상품이 나온다. 목동에 20년 만에 처음 나오는 신규 주택이다. 이 단지 분양 성적에 따라 향후 진행될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의 사업성이 가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다음 달 목동 중심부에 주거형 오피스텔 '목동 윤슬자이' 분양을 시작한다. 목동윤슬자이는 목동 옛KT 부지를 재건축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동, 전용 114~204㎡ 총 651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분양가는 가장 작은 평수인 전용 114㎡(34평형) 기준 30억원대로 책정됐다. 평당 1억원 수준이다. 목동은 적정 가격을 가늠하기 어려운 곳으로 꼽힌다. 지난 2006년 현대 하이페리온2차(주상복합) 이후 아파트 공급이 없었어서다. 현재 목동 주요 재건축 단지는 평당 1억원을 호가하고 있는데, 이는 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호가여서 기준점으로 삼기는 어렵다. 업계에선 윤슬자이 분양 성적에 따라 목동 재건축의 사업성이 달라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윤슬자이 분양이 흥행하면 추후 나올 재건축 단지의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재건축 사업성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다. 목동은 또 동작구 흑석뉴타운·노량진뉴타운 등 다른 서울 상급지 재개발과 달리 입지 경쟁력을 평가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현 시세 기준으로는 목동이 두 지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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