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남권 공략…목동 찾아 "재개발·재건축 약속 지킬 것"(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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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5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서울 서남권을 훑으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특히 그는 버스노선 개선 등 대중교통 공약과 재개발·재건축 약속을 내세워 이곳 유권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지하철과 중복되는 버스 노선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마을버스를 촘촘히 연결해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빠르게 이어주는 방향으로 재편하겠단 구상이다. 또한 심야시간대 지하철 노선에 따라 운행하는 '서브웨이 팔로어버스'를 도입하고, 지하철·버스가 닿지 않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에는 '서울형 공공셔틀버스'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버스에서 잘못 내려도 15분 이내에 같은 버스를 타면 환승 할인을 적용한단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 존(zone) 개념을 도입해 환승구역 안에 머무는 시간도 할인 기준에 포함한단 구상이다. 이렇게 되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환승 할인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방지된다. 이와 함께 그는 저상버스 100% 도입 목표를 추진하고, 수용응답형 교통(DRT)·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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