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정원오·오세훈 교통·재개발 격돌 - 일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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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서울 곳곳을 돌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교통 공약과 생활밀착형 유세를 앞세워 서남권 민심 확보에 집중했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재개발 지연 논란과 관광·문화 공약을 내세워 맞불 공세를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시내 교통혁명’ 공약을 발표하며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구상을 내놨다. 그는 시내버스 노선을 광역교통환승센터와 지하철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중복 노선을 줄여 환승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마을버스를 촘촘히 연결해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빠르게 이어주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심야시간대 지하철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서브웨이 팔로어버스’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울형 공공셔틀버스’ 도입도 약속했다.아울러 버스 환승 할인시간 확대와 대중교통 존(zone) 개념 도입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환승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저상버스 100% 도입과 수요응답형 교통(DRT), 콜택시 확대 등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후 지하철 역사 개선과 출입구 확대, 1호선 지상역사 쉼터 조성 등을 추진해 서울 전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지하철역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버스 의존도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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