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사람]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재개발 불가능한 원도심에 ‘도시 리트로핏’ 도입 선언 - 경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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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재건축·재개발 추진이 어려운 군포역 주변 등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리트로핏(Retrofit) 도시 재생 전략’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사업성 부족이나 복잡한 이해관계로 개발 난항을 겪는 소외 지역의 기존 인프라를 보존하면서도, 건축물 성능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안적 도시 혁신 방안이다. 도시 리트로핏의 핵심 축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고도화다. 저층 주거지와 상가 건물의 단열재 및 고효율 창호 교체, 태양광 패널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에너지 리트로핏’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토지개발 없이도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심 내 녹지 공간과 그린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노후한 보행로에 친환경 보도블록을 깔고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조성하는 한편, 지능형 LED 가로등 배치와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하 후보는 재개발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섬세한 맞춤형 시책이라며, 친환경 리트로핏을 통해 시민들이 꿈꾸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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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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