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르포②] 4선 서울시장 오세훈의 무게감·안정감…"재개발·재건축은 잘 할 거야" - 폴리뉴스 Pol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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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은 여야가 사활을 거는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하나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탈환을 통해 수도권 민심의 지지를 재확인하며 '압도적 승리'의 상징성을 확보하려 하고, 국민의힘은 영남권을 제외한 지역 중 승산이 가장 높은 서울을 반드시 지켜내 보수 재건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여론조사는 오차범위 내 접전부터 두 자릿수 격차까지 혼재하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정원오 후보(1편), 오세훈 후보(2편)와 동행 취재하면서 각 후보의 선거 전략과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이 선거운동 개시 이후 첫 주말인 23일 서울 서부·남부·동부를 순회하며 숨 가쁜 광폭행보를 보였다. 대규모 유세보다는 넓은 지역을 발로 걸으며 최대한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는 데 주력했다. 최근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판세가 접전으로 드러나면서 차분하게 밑바닥 표심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민주당의 해묵은 약점인 부동산 문제도 꾸준히 부각시키는 모습이다. 다만 '절윤'하지 못한 당 지도부로부터 비롯된 리스크, 그리고 한강버스로 대표되는 재임 당시 행정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오 후보가 풀어내야 할 숙제로 보인다. 주말인 이날 이른 오전 시간에 찾은 여의나루역 주변에는 적잖은 러너들이 눈에 띄었다. 오 후보도 이들 사이에 섞여 땀을 흘리며 한강변을 달렸다. 이날 오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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