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골 세입자들, 강제집행 앞두고 후보들에 대책 요구 - 딜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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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정릉골 재개발 세입자들에게 강제집행이 예고됐습니다. 세입자들은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주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다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 정릉골. 이곳의 세입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캠프 앞에 모였습니다. 이주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입니다. "서울 세입자 주거 대책 마련하라! 마련하라! 마련하라! 마련하라! 강제 퇴거 중단하고 주거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보장하라! 보장하라!" 정릉골 세입자들은 재개발조합과 이주 문제를 놓고 갈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오는 27일까지 이주하지 않을 경우 강제집행이 진행될 수 있다는 통보서를 받았습니다. 이에 세입자들은 서울시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오세훈 후보 측에 면담요청서를 전달했지만, 현재까지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릉은 서울이 아닌가요. 단지 시간의 문제겠습니까. 2주 동안 부동산, 민간 주도 외치고 다니시면서 정릉골의 면담 요청은 단 한 번도 생각이 안 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세입자들은 공공임대주택 없이 추진되는 재개발로 삶의 터전에서 밀려날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합니다. 정릉골 재개발 사업이 고급 테라스하우스 중심으로 계획되면서, 원주민과 세입자들이 재정착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겁니다. "수익성 사업성 갑자기 르테라스 지으면 생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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