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가 묻는다] 출퇴근·재건축 해법 놓고 시각차… 고양시장 후보들 비전 경쟁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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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에 대해 여야 고양특례시장 후보들이 해법을 냈다. 본보가 ▶교통 ▶경제자유구역·기업유치 ▶원도심 재개발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3대 이슈를 질의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후보와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는 모두 ‘출퇴근 부담 완화’와 ‘자족도시 전환’, ‘주거정비 속도’를 강조했지만 접근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교통 분야에서 두 후보는 긴 통근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민 후보는 임기 초 1년 안에 고양시 전체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출퇴근용 고양형 ‘편하G 버스’ 30개 노선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대곡역 환승체계 개선, 행복택시·똑버스 확대, AI 지능형교통체계와 일산IC 직결램프, 장항IC 좌회전 차로 증설 등 단기 대책도 제시했다. 반면 이 후보는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신분당선 일산 연장, 고양은평선 반영, 3호선 급행화와 경의중앙선 증차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내세웠다. 자유로~강변북로 대심도, 고양 순환도로망, 통일로 확장 등 도로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경제자유구역과 기업유치에서는 두 후보 모두 베드타운 한계를 넘는 자족기능 확보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 민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공감한다며 전담TF를 구성해 중앙정부, 산자부, 경기도의 입장과 절차를 확인한 뒤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했다. 또 경기도 통합 공업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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