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원도심 ′수진1구역′ 재개발 본격화…5060세대 미래 주거단지로 - KPI뉴스
경기 성남시의 대표적 원도심 낙후지역이면서도 뛰어난 교통 입지를 갖춰 개발 노른자위로 불리는 수정구 수진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한다. 수진1구역은 성남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1단계 재개발 대상지로, 오랜 기간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 곳은 수진역과 모란역, 태평역을 잇는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서울 강남·송파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이용도 편리한 교통 요충지로 평가받아 왔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는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59개 동 4844세대와 오피스텔 216실 등 506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라 수진1구역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주민 이주 절차에 돌입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촌·금토지구 순환이주용 주택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며, 올 하반기 추가 공급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수진1구역 재개발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보고 후속 절차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사업 과정에서 근린공원과 노외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돼 기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인프라 확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관리처분계획인가로 수진1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이주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