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천호 A1-1구역' 시공사 선정...공공재개발도 '하이엔드' 통했다 - 데일리팝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공사비 372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서 대우건설이 표심을 잡은 요인으로는 공공재개발 최초의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과 글로벌 설계사 협업을 통한 차별화 전략이 꼽힌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전에서 자사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그동안 공공재개발 사업은 비교적 대중적인 일반 브랜드가 적용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대우건설은 이러한 틀을 깨고 자사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와 관련해 강동구 관문 입지에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소유주들의 요구와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단지명은 세 개의 주동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뜻하는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로 정해졌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설계 그룹 ‘UNStudio’와의 협업도 수주의 핵심 발판이 됐다. 대우건설은 빛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는 고품격 커튼월 마감재를 외관에 적용하기로 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마감재를 통해 기존 공공재개발 단지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입지적 장점인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고 약 120m 높이에 360도 조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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