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의회는 7일 열린 제311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기범 의원을 제10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선임된 박기범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의 주거환경과 교통, 도시개발,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지는 핵심 상임위원회”라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균형 있는 도시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도시건설위원회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핵심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도시주택 분야에서는 성남의 미래 20년을 설계할 2040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비롯해,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도시정비 분야에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및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성남 공공주택사업이 시민 주거안정이라는 본래 목적에 부합하도록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교통·도로 분야에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철도교통망 확충에 집중한...
[경기포커스신문] =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분당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 방식을 강하게 비판하며 시장 취임 즉시 전면 재검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7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 ‘2035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관련해 “분당 주민들에게 수억 원대 공공기여금 부담이 떠넘겨지고 있다”며 “무능과 오만이 누적된 행정 참사”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성남시가 발표한 분당 총 공공기여 기준금액은 약 8조8,659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전체 대상 가구의 약 12% 수준인 선도지구 4곳에 전체의 40%를 넘는 약 3조7,100억 원이 배정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공공기여금 증가 원인으로 성남시의 산정 방식을 문제 삼았다.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상 용적률 증가분과 공공기여는 원래 토지면적인 ‘종전 부지면적’을 기준으로 해야 하지만, 성남시가 기부채납 예정 토지를 제외한 ‘잔여 부지면적’을 기준으로 적용하면서 공공기여금이 과도하게 늘어났다는 주장이다. 그는 “공공에 내놓을 토지를 분모에서 먼저 제외하면서 동일 연면적 대비 증가 용적률이 부풀려졌고, 여기에 토지가액과 공공기여율이 반영되면서 부담 규모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약 1조2,5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됐던 선도지구 공공기여금이 약 3조7,000억 원까지 증가했다”며 “종전 부지면적 기준으로 정상 산정할 경우 약 1조 원...
[경기포커스신문] =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토론회에서 미래 비전과 정책 경쟁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김 후보 측은 25일 부천 OBS 스튜디오에서 사전 녹화로 진행된 성남시장 후보 TV토론에서 김 후보가 재개발·재건축, 교통, 재정 운영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준비된 시장’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 후보는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문제와 관련해 “재개발·재건축은 선택이 아니라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필수 과제”라며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재건축 물량 제한에 묶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물량 제한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재선 국회의원 경험을 언급하며 “대통령실과 국토부를 적극 설득해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 세 부담 완화를 위한 재산세 인하 추진 방침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성남 메트로 1·2호선’ 신설 구상을 내놓으며 미래형 도시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장·낙생지구와 위례를 연결하고, 구미동과 판교를 잇는 도시철도망 구축을 통해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또 상대 후보의 ‘채무 제로’ 성과 주장에 대해서는 “미래 투자보다 재정 지표 관리에 치중한 행정”이라고 비판하...
[경기포커스신문]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김병욱이 분당 재건축을 둘러싼 핵심 쟁점인 ‘물량 제한’ 해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다. 김 후보는 29일 SNS를 통해 “분당 재건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생존의 문제”라며 “물량 제한 전면 해제와 광역 이주대책, 3조 원 규모 지원으로 신속한 재건축·재개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