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팔라진 정비사업 행보…SK에코플랜트, 상반기 內 2조 수주하나 - 스마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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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인공지닝(AI)·반도체 솔루션 기업으로 포지셔닝을 전환 중인 SK에코플랜트가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도 가파른 수주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신반포20차에 이어 용인 수지삼성2차와 광명 하안주공5단지 시공권을 겨냥 중이다. 이들 단지를 모두 수주하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이 2조원을 넘게 된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올해 서울·수도권 정비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 16일 신반포20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수도권 대형 정비사업지에도 계속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추가 수주가 가장 유력한 곳은 용인 수지삼성2차 재건축 단지다. 지난 15일 마감한 입찰에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응찰했다. 앞선 1차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됐기에, 조합은 이번에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 수지삼성2차 재건축은 용인 수지구 수풍로 38 일원 1만 6739.3㎡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0층 공동주택 4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용인 수지 일대 재건축 사례를 근거로 공사비를 추산했을 때, 평(3.3㎡)당 공사비가 800만~1000만원대로 추산된다. 이를 바탕으로 총공사비를 산출하면 약 5000억~7000억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에코플랜트는 광명 하안주공 5단지서도 유력 시공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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