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정비포럼 4차 세미나] 서울시, 정비포럼 직접 참석… 재개발ㆍ재건축 규제개선 ‘본격화’ -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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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민간 포럼을 찾았다. 6ㆍ3 지방선거 이후 본격적인 규제개선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다. <대한경제>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코레이트타워에서 ‘2026 대한도시정비포럼 제4차 세미나’를 열었다. 조합(추진위) 관계자를 중심으로 건설업계ㆍ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규제개선기획관실ㆍ주택실에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도시정비 제도와 지원 혜택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허가 지연ㆍ공공기여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울시가 민간 정비사업 포럼에 직접 참석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것은 오세훈 시장 재선 이후 처음이다. 이날 규제개선기획관실과 주택실 두 부서 관계자가 참여, 단순 참관이 아닌 ‘정책 수렴 창구’를 공식화했다는 평가다. 이재훈 서울시 주택실 주거정비정책팀장은 “세미나에서 나온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경청해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민 서울시 규제개선담당관 규제개선2팀장은 “앞으로 조합과 소통하며 정비사업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규제를 현장에서 발굴ㆍ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3세션 주제발표도 이어지며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지방선거 이후 서울시 정책 변화와 정비사업 영향’을 주제로, 이번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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