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재건축 활기…사업성 확보는 여전한 숙제 -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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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자치구 가운데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노원구에서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다만 중층 단지가 대다수인 데다 서울 외곽 입지와 공사비 부담까지 겹치면서 사업성 확보는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윤하늘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1980~1990년대 지어진 노원구 아파트. 일제히 재건축 연한에 접어들면서 현재 추진 단지만 45곳에 달합니다. 가장 앞선 곳은 상계동입니다. 상계주공5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사업성 부족과 공사비 갈등으로 주춤했지만, 올해 한화 건설부문으로 시공사를 교체하며 사업을 재개했습니다. 6단지는 최근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으며 사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7단지도 연말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4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쳐 정비구역 입안을 위한 주민 동의서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상계보람아파트도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하고 재공람 절차를 밟는 중입니다. 이달에는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사업이 본격화할수록 넘어야 할 벽도 분명합니다. [이근환/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 : 노원구는 수많은 단지들이 정비계획 입안이나 추진위 설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데 중층 단지 이상이고 소형 평형 비중이 높아 사업성이 열악한 문제가 있습니다. 용적률이나 제도적 지원들이 뒷받침돼야지만 사업 속도도 가속화되고 주민 동의율도 늘어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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