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2구역 재건축, 최고 66층·2381세대 한강변 대단지로 - 더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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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② 재건축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 압구정 2·3·4·5구역 가운데 2구역이 통합심의를 최초로 통과하면서 강남권 재건축 사업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동 434번지 일대 약 19만2911㎡ 대지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최고 13층 규모의 노후 아파트를 최고 66층(249.3m), 총 2381세대 규모의 한강 수변 친화형 주거단지로 재건축한다. 서울시는 한강변 입체적 수변경관 창출을 위해 특별건축구역을 지정·적용할 계획이다. 통합심의 통과로 공공보행통로와 입체보행교 설치 등 도시경관 개선과 교통·환경 영향 평가가 반영됐다. 조건부 의결인 만큼 세부 설계 조정과 추가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철거 등 후속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압구정아파트지구는 1970~80년대 지어진 대단지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오랜 기간 재건축 논의가 이어져 왔다. 이번 2구역 통과는 3·4·5구역 사업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은마아파트, 잠실5단지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와 함께 서울시의 강남 재정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압구정2구역 재건축이 완료되면 한강변 최고층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하며,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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