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답보 남구 신정동 B-01구역 재개발 사업 본궤도 진입 - 울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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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사업이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울산 남구 신정동 B-0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조합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데 이어 시공사 선정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국면에 들어섰다. 울산 남구 B-0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용적률 281% 이하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533세대(임대 108세대 포함)를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전체 조합원은 838명이다. 입찰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 가운데 150억원은 입찰 마감 하루 전인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나머지 50억원은 입찰서 제출 시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입찰은 오는 28일 오후 4시 마감되며 다음 날인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서를 개봉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는 입찰 마감 전까지 나라장터에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는 동시에 입찰 서류를 조합 사무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앞서 조합은 지난 2월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정관과 사업계획, 임원 선출 안건 등을 의결하며 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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