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이어 여의도 재건축도 시공사 선정 속도…목화·광장 등 입찰 시작 -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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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과 조합 설립 등 단계별 정비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입찰 절차를 진행 중인 사업지들을 비롯해 이미 시공사를 확보한 곳들도 있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광장아파트(38-1구역))는 오는 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조합이 개최한 1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한 곳만 단독으로 참여해 경쟁 입찰 요건 미달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내게 됐다. 조합은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다음 단계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신혜 광장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은 "입찰공고 이후 단계별 절차를 거쳐 9월 중순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샛강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재건축을 통해 기존 2동, 168가구가 최고 52층, 3개 동, 총 414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예정 공사비가 3.3㎡당 1590만원으로, 역대 정비사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어서 입찰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여의도에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앞둔 단지는 광장 이외 목화·시범·화랑 등 세 곳이다. 지난 5월 15일 같은날 입찰공고를 낸 목화아파트와 시범아파트는 각각 오는 7월 9일과 8월 25일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목화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416가구 규모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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