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조현철 행림건축사사무소 민간사업부문 사장 - 하우징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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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지난 30년간 공공·국책 건축분야 최정상 입지를 다져온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정비사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상륙한다. LH·SH·GH 등 공공기관 발주 주거단지와 중이온가속기·방사광가속기 등 국책 인프라 설계로 쌓은 역량을 재개발·재건축에 접목하겠다는 것이다. 조현철 사장은 “단순한 설계회사를 넘어 성공적인 정비사업 완수를 위한 핵심적이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림건축의 업계 활동 연혁이 궁금하다= 행림건축은 지난 1992년 법인 설립 이래 30여 년간 대한민국 건축 역사와 동행하며 성장해 온 건축가 그룹이다. 창립 초기부터 축적해 온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주거·상업·문화·의료·산업시설 등 건축 전 분야에서 여러 상징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했다. 2020년대 이후에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도시정비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왔다.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발맞춰 BIM(빌딩정보 모델링) 데이터를 전면 도입하고, 스마트 건축기술을 선제적으로 상용화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도 힘써 왔다. ▲회사의 경영이념과 경영철학은 무엇인가= 사람 중심의 건축, 그리고 상생을 통한 가치 창출이다. 건축은 단순히 구조물을 세우는 일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갈 사람들의 삶과 미래를 담는 작업이다. 특히 재개발·재건축은 조합원들의 핵심 자산과 인생이 녹아든 중대한 여정이다. 그래서 경영자로서 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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