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 재건축 7개월 만에 인가… 신속통합기획 시즌2, 적용 첫 사례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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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문성 기자] 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사업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정부와 서울시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속도가 붙게 됐다. 정비계획 변경 이후 약 7개월 만에 인가 절차를 마치면서 공급 시계도 한층 앞당겨질 전망이다. 시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가는 시가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적용한 첫 사례로, 재건축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기간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돼 올해로 46년이 지난 노후 단지다.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문제 해결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11월 정비계획 변경이 고시된 뒤 올해 2월 통합심의를 통과했고,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이번 인가에 이르렀다. 통상 처리 기간보다 약 1년가량 단축된 셈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은마아파트는 대지면적 24만3552.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9층, 29개 동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전체 공급 물량은 5850세대로, 공공임대 909세대와 공공분양 195세대가 포함된다. 이는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이라는 정책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 이번 사업에는 역세권 용적률 특례가 민간 정비사업 최초로 적용됐다. 이와 함께 공원과 공영주차장, 개방형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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