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서울 구청장들 '1호 결재'는?…재건축·재개발사업 쏠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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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민선 9기 서울 25개 자치구를 이끄는 수장들이 1일 취임과 함께 내놓은 '제1호 결재'나 취임사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의지 표현이 가장 많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이 '서초 전성시대 1'을 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서초 전성시대 2'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재건축 현장으로 찾아가 막힌 곳은 뚫고, 느린 곳은 원활하게, 걸림돌은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강남구청장도 취임식에서 강남의 도시 경쟁력을 구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가기 위한 '강남대전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재건축 신속 추진을 꼽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날 1호 결재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에 서명했다. 그는 "민선 9기에도 구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섬김 행정을 지속해 '더욱 살기 좋은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도 1호 결재로 '거침없는 용산개발과 안전강화를 위한 전담기구 신설'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용산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정비·개발사업에 대해 최고 책임자가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 역시 취임과 함께 첫 업무로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추진단 설치' 방침에 결재했다. 이는 신속한 정비사업을 바라는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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