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노원구청장, 취임 첫날 ‘재건축·재개발’ 시동…도시혁신 가속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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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서울 노원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재건축·재개발을 전면에 내세우며 도시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서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1일 집무실에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TF 구성’을 1호 결재로 승인하고, 곧바로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 경쟁력 강화 의지를 분명히 한 행보다. 이날 서 구청장이 방문한 백사마을은 과거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지역으로, 현재 재개발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서 구청장은 사업 관계자와 주민들을 만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재건축·재개발은 행정의 속도가 곧 주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사업”이라며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원구는 현재 재건축 45곳, 재개발 5곳 등 서울에서 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다. 이에 따라 구는 사업장별 현안 점검과 인허가 지원, 관계기관 협의 등을 전담하는 신속 추진 TF를 즉시 가동하고, 9월에는 이를 확대·개편한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또한 정비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 서울시에 건의하는 등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서 구청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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