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바른재개발재건축연합회, "강북 맞춤형 정책 필요"…재건축 사업성 개선 촉구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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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최중현 기자] 노원구 바른재개발재건축연합회(이하 연합회)가 강북권 재건축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재건축 임대주택 의무비율 완화와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지하화, 태릉골프장 개발 방향 재정립, 창동차량기지 개발 정상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서울시의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현태 노원구 바른재개발재건축연합회 회장은 <디벨로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원구는 서울에서도 노후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이지만 재건축 사업성은 강남권과 큰 차이가 난다"며 "지역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재건축도 속도를 낼 수 있고, 서울의 균형발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 건의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연합회는 "강북권은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주거지임에도 재건축 사업성과 기반시설 측면에서 강남권과의 격차가 여전히 크다"며 "획일적인 정책 적용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특히 재건축 사업성과 직결되는 임대주택 의무비율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행 서울시 조례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을 경우 최대 50%까지 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한 기준이 강북권 재건축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토지 가치와 일반분양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까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사업성이 크게 악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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