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8구역, 사업시행계획 확정… 1,728세대 재개발 가속도 - 한국주택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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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이 1,700여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건설하는 계획안을 확정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완우)은 지난 2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아르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은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이었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6월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한데 이어 통합심의를 접수해 올해 1월 조건부 가결로 통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심의 결과를 토대로 재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사업시행계획서(안)에 따르면 전농8구역은 동대문구 전농동 204-2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9만4,729㎡이다. 건폐율은 17.09%, 용적률 248.55%를 각각 적용해 공동주택 1,728세대(임대 324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5~지상 35층 높이로 12개 동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을 제외한 분양주택이 1,404세대로 산출되어 조합원 대비 공급물량이 많아 사업성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조합원은 668명인 점을 감안하면 조합원 분양분을 포함한 분양물량이 2배를 넘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합이 산정한 추정비례율도 10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상정된 정비사업비(추정분담금 등) 변경에 따른 동의의 건에 따르면 종전자산가치는 약 1조289억8,000만원으로 조사됐다. 다만 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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