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11구역 84㎡ 29억대…국평 분양가 역대 최고 - 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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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투데이]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단지 ‘써밋 더힐’의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30억원에 육박하면서 비강남권 신축 아파트 분양가의 기준선이 다시 올라섰다. 강남 3구 밖 한강변 재개발 단지에서도 이른바 ‘국민평형’ 분양가가 30억원 문턱까지 다가서면서 서울 청약시장이 실수요보다 자금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써밋 더힐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단지다.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 동, 총 1,515세대 규모이며 이 가운데 43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39·49·59·84㎡로 구성됐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최고 29억7,820만원으로 책정됐다. 84A 최고가는 29억5,890만원, 84C 최고가는 29억7,820만원이다. 전용 59㎡도 최고 22억4,700만원에 달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가 가장 많고, 84㎡ 물량은 상대적으로 적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에서도 20억원대 분양가가 형성되면서 자금 조달 여력이 청약 판단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이번 분양가는 서울 비강남권 재개발 단지의 가격 상단을 다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흑석뉴타운은 한강 남측 입지,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생활권, 강남·여의도 접근성 등을 앞세워 수요가 꾸준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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