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4구역 재개발 인가…민주당·시민단체 "예산집행 중단" 엄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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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과 참여연대 등 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종묘시민광장에서 종묘 앞 초고층 개발사업 인가 고시 철회촉구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6.25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측과 시민단체가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 인가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과 서울시의원, 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25일 서울 종로구 종묘 시민광장에서 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지난 19일 강행된 세운4구역 개발 변경 인가 고시는 법과 절차를 파괴한 명백한 위법"이라며 "국가유산청의 법적 이행 명령과 유네스코의 중지 권고마저 무시하고, 임기 종료를 앞둔 전임 구청장이 기습적으로 도장을 찍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7월 부산에서 제48차 세계유산 대회가 열린다"며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종묘가 위기에 처한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치욕을 맞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부의장인 민주당 김인제 시의원은 "시장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은 시의회 본연의 역할"이라며 "12대 의회 개원 즉시 세운4구역 개발 관련 법적·절차적 하자를 밝혀내고, 이것이 해소될 때까지 종묘 앞 개발 관련 시 예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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