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앞둔 목동, 입주 시작한 검단…서부권 주거시장 변화 본격화 -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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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과 인천 서구 검단 일대 주거시장이 새 아파트 공급과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목동에서는 신시가지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980년대 조성된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는 현재 약 2만6천가구 규모지만, 재건축 이후 약 4만7천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판교신도시 약 2만9천가구, 위례신도시 약 4만4천가구를 웃도는 수준으로, 단순한 노후 단지 정비를 넘어 도시급 주거 재편으로 평가된다. 현재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6단지는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95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목동 재건축 단지들의 분양가와 상품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목동에서는 옛 KT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목동윤슬자이’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총 651실 규모로, 전용면적 114㎡부터 203㎡까지 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외관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네드 칸의 작품을 적용하고, 스카이 커뮤니티와 피트니스 클럽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목동이 1980년대 신시가지 조성, 2000년대 초고층 주상복합 공급에 이어 세 번째 주거 변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학군과 상권, 생활 인프라를 이미 갖춘 지역인 만큼 재건축과 신규 고급 주거 공급이 맞물릴 경우 주거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인천 검단 일대에서는 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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