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30조 규모’ 목동 재건축 수주전 본격화…건설사들 잇단 홍보관·라운지 개관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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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혜경·김다니엘 기자 | 30조원대 규모에 달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을 둘러싼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 완료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잇따라 전용 홍보관·라운지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 모습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4개 단지는 재건축 완료시 약 4만7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곳은 규모가 압도적일 뿐 아니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면에서 입지가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어 건설사들의 관심이 이어져 왔으며, 상당수 단지에서 올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14개 단지 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6단지다. 6단지는 DL이앤씨가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획득했으며,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6단지에 이어 10단지와 13단지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낸 상태다. 각각 8월 10일, 9월 7일 입찰을 마감한다.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건설사들은 브랜드를 앞세운 홍보관·라운지를 개관하고 수주 준비에 나선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3월 10단지 인근에, 5월 7단지 인근에 ‘디에이치 라운지’를 열고 홍보전에 일찌감치 시동을 걸었다. 현대건설은 목동 일대 조합원과 인근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디에이치의 설계·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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