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1 준공업지역 재건축 본격화… 직주·문화 결합 290세대 공급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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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문성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노후 준공업지역 재건축 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주거 공급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19일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 ‘성수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던 성수1구역을 정비해 주거와 산업, 문화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 생활권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의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정책이 적용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확보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3개 동, 최고 31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290세대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37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포함된다. 연면적은 6만3918.86㎡ 규모다. 단지 설계에는 지역 개방성을 높이는 방안이 반영됐다. 주변 3개 도로와 연결되는 연도형 배치와 담장 없는 열린단지 계획을 도입해 인근 주민도 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서측에는 소통광장이 들어서고 남측에는 추가 보행로가 확보된다. 이를 통해 지하 선큰공간과 연결되는 입체 보행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실내놀이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이 별도 공간에 조성돼 주민 생활 여건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성수 IT문화콘텐츠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안에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성수역과 뚝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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