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품은 성수 재개발 본격화…대형 건설사들 '수익성·랜드마크' 경쟁 - 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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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이 올해 정비사업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강 조망과 서울숲을 품은 뛰어난 입지에 초고층 랜드마크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업성은 물론 브랜드 가치까지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사업지로 평가받는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3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시공사 선정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성수3지구는 성동구 성수동2가 572-7번지 일대 약 11만4000㎡ 부지에 최고 72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 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1조8275억원, 3.3㎡당 공사비는 약 121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사업지는 한강과 서울숲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성수동의 문화·상업 인프라까지 갖춰 향후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상징적인 재개발 사업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삼성물산은 입찰 전부터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영국의 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로선 단독 입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일부에서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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