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재건축 수주전…삼성물산 4구역, DL이앤씨 5구역 총력전 -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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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강남 압구정 재건축 수주전이 구역별로 구도가 확정되며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4구역에서, DL이앤씨는 5구역에서 각각 차별화된 전략으로 조합원 공략에 나섰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 투시도 (그림제공=삼성물산) 공사비 2조1154억원 규모의 압구정4구역 1차 입찰에 삼성물산만 단독 응찰하면서 유찰됐다. 재입찰에서도 단독 참여가 이어질 경우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현대건설이 압구정3·5구역 수주에 집중하기 위해 4구역 입찰에 불참했고, DL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도 본입찰에 나서지 않으며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못했다. 삼성물산은 세계적 건축 거장 노만 포스터의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조경 대가 피터 워커의 'PWP'와 협업해 세계적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망 분석 솔루션(CYCLOPS)으로 최적 주동 배치를 도출하고 최대 15m 하이 필로티를 적용해 전 세대 한강 조망을 구현한다. '라운드 코너 아이맥스 윈도우'로 세대당 27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기존 7개 세대에만 계획됐던 테라스를 전 세대로 확대하고 대규모 커뮤니티 공간 '주얼(JEWEL)'과 독립 창고 '비스포크 스튜디오룸'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이례적으로 책임준공 조항을 확약하며 승부수를 던졌으며, 5월 23일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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