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고배’ DL이앤씨, 목동·성수동 재건축 따낸다 - 인사이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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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 = 윤찬우 기자] DL이앤씨가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하반기 서울 주요 정비사업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 수주가 유력한 가운데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와 목동14단지 등 대형 사업장 참여를 검토하며 하반기에 실적 반등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DL이앤씨는 상반기 서울 주요 사업장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셨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수주전에선 현대건설에 밀렸다.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에선 시공사 지위도 잃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주가 유력한 사업장은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2173가구 규모의 단지를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조2868억원이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 4월 진행된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 1·2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변수가 없는 한 DL이앤씨의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DL이앤씨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막판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 DL은 지난 16일부터 오목교역 인근에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조합원들에게 설계안과 사업 조건을 소개하고 있다. 목동14단지 사업은 기존 단지를 지상 49층, 총 5123가구 규모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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