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 여의도 재건축 영토 전쟁-③대우건설] 여의도 재건축 '1호' 시공사…'시범' 입찰 참여 저울질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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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여의도 재건축 1호' 시공사 타이틀을 보유한 대우건설이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수주를 위해 화력을 집중하기보다 신중한 접근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석했다. 여의도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인 시범아파트는 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59~65층, 총 249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목화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41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3년 12월 공작아파트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되며 '여의도 재건축 1호 시공사' 타이틀을 보유 중이다. 공작아파트는 1976년 준공한 373가구 규모의 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570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곳은 현재 사업시행계획인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연내 관리처분계획을 목표로 내년에는 이주와 철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당시 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하며, 루브르박물관을 설계한 장 미셸 빌모트를 필두로 설계·세대 인테리어·조경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건축거장과 함께 월드클래스 콜라보레이션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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