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7단지, 추진위 구성 돌입…59층 재건축 사업성은 ‘변수’ - 월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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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가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 창동·상계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사업 구역계가 확정된 만큼 정비구역 지정과 추진위 승인 절차를 병행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계주공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지난 11일 노원역 인근에 예비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추진위 구성 동의서 접수를 시작했다. 전자동의서 방식을 병행하면서, 나흘만에 23% 동의율을 달성한 상태다. 상계주공7단지는 4·7호선 노원역 역세권에 위치한 263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2020년 9월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발족 후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5년 11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 후 1차 자문을 마친 상태다. 상계주공7단지가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시작한 것은 사업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구역계'가 확정된 곳에서는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상계주공7단지가 속한 상계택지지구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구역계'가 확정돼 있다. 추진준비위에서는 올 하반기에 정비구역 지정과 추진위 승인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에선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핵심으로 꼽힌다. 추진위 승인을 위해서는 전체 소유주의 5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가장 큰 변수는 '최고 높이'다. 추진준비위에서는 최고 59층의 고층화로 주동을 줄이고, 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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