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개발 탄력] ②재개발ㆍ재건축보다 시공 난이도 높아…한화ㆍ대우ㆍ포스코 두각 - 대한경제

통합 뉴스 실거래가 보기
대한경제 제공 이미지

원문에서 이미지 보기 가능

기사 프리뷰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역세권 개발 사업이 서울 도심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건설사들의 또다른 총성 없는 전쟁터가 되고 있다. 1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세권 개발 사업은 일반적인 재개발ㆍ재건축과 비교해 시공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분류된다. 상대적으로 좁은 부지에서 주변 건물이나 시설 등이 인접한 상태로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밀한 토목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역세권 개발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협소한 부지다. 역세권 활성화의 경우 최소 사업 면적이 1500㎡에 불과하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사업도 최대 2만㎡로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준에 그친다. 서울에서는 지하철 노선이 2개 이상 지나는 지역도 적지 않아 지반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변 건물과 지하 시설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여기에 철도 지하화 추세와 맞물린 역세권 복합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단순한 건축 공사를 뛰어넘는 기술 경쟁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역세권 개발 사업에서는 ㈜한화 건설부문과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이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먼저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4월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지하 7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158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역세권 재개발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대우건설은 신대방역세권을 비롯해 올...

Original Source 대한경제

언론사 원문은 새 창에서 열립니다. RDRC에서는 제한된 프리뷰와 관련 지역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