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로 방음벽 걷힌 서구 원도심, 종상향으로 재개발 시동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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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으로 방음벽이 걷힌 서구 원도심 일대가 용도지역 종상향을 통해 재개발 준비에 들어간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서구 가정·신현·석남·가좌동 일원 5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을 결정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용도지역 종상향이다. 5개 구역 전체에 걸쳐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올려 용적률 상한을 기존 200%에서 250%까지 높이는 내용이다. 시는 2024년 8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작해 올해 5월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서면 심의를 거쳐 이번 결정 내용을 확정했다. 이 5개 구역은 단독주택 비율이 50~70%에 달하는 노후 저층 주거지 중심으로, 그간 가로경관이 단절되고 기반시설도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인천대로 일반화로 도시 공간구조가 바뀌는 시점을 맞아 이 일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종상향으로 건축 여건을 개선해 민간 재개발 수요를 자극하되, 지구단위계획으로 난개발을 막겠다는 투트랙 접근이다. 5개 구역의 총면적은 77만4천929㎡로 정서진 중앙시장 주변(가정동)이 6만1천475㎡, 강남시장 주변(신현·석남동)이 29만8천35㎡, 신거북시장 주변(석남동)이 23만146㎡, 석남중 주변(석남동)이 3만4천268㎡, 봉화초 주변(가좌동)이 15만1천5㎡다.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종상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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