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수 던진 서울시, ‘재개발·모아타운’ 쌍두마차로 노후 빌라→아파트 속도전 -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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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후 빌라 개발에 역량 총동원 “노후도·과소필지·접도율 고려해 추진” 市, 정부에 부동산 규제 완화 건의도 1 0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매매, 월세 매물 정보가 걸려 있다./사진=연합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서울 주거지 약 313㎢ 중 약 40%에 해당하는 노후 빌라 등 저층 주거지를 신속통합기획 등 재개발과 모아타운 등의 형태로 개발하겠다는 것이 시의 기본 전략이다. 무주택자에게 양질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만큼, 시는 재개발·모아타운 후보지를 더욱 많이 지정하기로 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노후도·과소필지·접도율 등을 고려해 대규모로 재개발이 가능한 곳은 재개발로, 중·소규모의 개발이 필요한 곳은 모아타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재개발은 정비구역 일대를 전면 철거 후 개발하는 방식인 반면 모아타운은 정비를 원하는 필지만 개발하는 방식이다. 시가 재개발, 모아타운을 핵심 전략 카드로 내세운 배경엔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건 공약이 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초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주택공급 공약을 발표했는데,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해소해 2031년까지 주택 31만호를 착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가 눈여겨보는 곳은 노후 빌라 등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올해 1~4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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