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1구역, 신통기획이냐 민간도심복합개발이냐…사업방식 두고 '저울질'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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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최중현 기자] 서울 중구 장충동1구역이 개발 방식을 둘러싸고 갈림길에 섰다. 지난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대율 등의 문제로 후속 절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최근에는 민간도심복합개발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충동1구역 일대에서는 기존 신속통합기획 방식과 민간도심복합개발 방식을 두고 주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장충동1구역은 중구 장충동2가 138번지 일대 약 4만8382.6㎡ 규모의 노후 주거지다.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에 나섰다. 당시 소유자 수는 431명으로 파악됐으며, 용도지역은 제2·3종일반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으로 구성됐다. 구역 내 건축물 대부분은 노후도가 높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울시 정비사업 기준상 노후동수와 호수밀도, 과소필지율, 접도율 등 재개발 요건도 충족한 상태였다. 그러나 신속통합기획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엇갈리며 사업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장충동1구역은 기존과 다른 구역계를 기준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가 진행됐지만, 반대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기준을 강화하면서 주민 반대율이 20% 이상일 경우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하고, 25% 이상이면 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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