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포스터+파트너스, 성수3지구 재개발 맞손…‘한강뷰 주거단지’ 설계 본격화 - 퍼블릭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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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성수전략정비구역의 핵심 축인 성수3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을 한강 북단의 새로운 초고층 하이엔드 단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 설계 명가와 손을 잡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파트너는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인 포스터앤파트너스다. 성수3지구는 성동구 성수동2가 일원에 위치한 11만4193제곱미터 규모의 부지다. 한강변과 성수동 특유의 문화 인프라, 서울숲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정비업계의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서울시가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층수 제한을 해제하고 유연한 높이 계획을 허용하면서 이 일대는 최고 70층 이상의 초고층 빌딩 숲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상태다. 삼성물산은 최근 시공권을 확보한 강남 압구정4구역 재건축에 이어 성수3지구에서도 포스터앤파트너스와의 협력 전선을 구축했다. 하이엔드 주거 단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강북권에도 정착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영국의 건축 거장 노먼 포스터가 이끄는 포스터앤파트너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애플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등 도시의 상징물을 디자인해 온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로 명성이 높다. 한국에서는 대전의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인 테크노돔 설계를 맡아 국내 건축계에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삼성물산은 포스터앤파트너스의 패트릭 캠벨 설계 총괄을 포함한 핵심 설계진과 함께 이미 성수3지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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