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민심이 만든 신상진 재선…이제는 재건축 성과로 답할 차례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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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적 고향 성남서 국민의힘 신상진 시장 재선 성공 수정·중원 열세 딛고 분당 압승…재건축 기대감 작용 재건축 물량 확대·특별정비구역 지정 공약에 주민들 호응 이주대책 마련·국토부 협의가 공약 실현 최대 관건 신상진 성남시장이 재선 확정 이후 성남시 관계자들과 시청으로 걸어오고 있다. 성남시 제공 6·3 지방선거 경기 성남시장 선거는 결국 분당 민심이 갈랐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적 기반을 다진 성남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는 민주당 강세 흐름 속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민의힘 신상진 시장은 수정구와 중원구 열세를 분당구 압승으로 뒤집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분당 주민들이 1기 신도시 정비사업과 재건축 추진력을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민주당 우세 흐름 속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한 배경에는 재건축에 대한 분당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다만 분당 표심이 기대를 실어준 재건축 공약 상당수는 국토교통부 협의와 이주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이제는 성과로 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수정·중원 열세 뒤집은 분당의 선택 분당신도시 전경. 성남시 제공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 시장은 수정구에서 46.12%(5만7630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52.65%·6만5788표)에게 8158표 차로 뒤졌다. 중원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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