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로 찾는 공공재개발]①서울ㆍ수도권 공공재개발 시계 빨라진다 -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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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최근 들어 공공재개발 사업지의 시계가 촌각을 다투듯 빨라지고 있다. 시공사 선정과 정비구역 지정이 잇달아 진행되는 등 속도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성남 태평3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8일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IPARK현대산업개발ㆍ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주민대표회의가 정한 기한 내 유일하게 입찰참가 확약서를 제출했다. 태평3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입찰 제안서가 도착함에 따라 내달 12일 예정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할지 묻는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약 12만4989㎡이다. 공급물량은 2840가구에 이른다. 2023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년 4개월 만인 지난해 6월부터 그 해 말까지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최종 유찰되며 사업이 지연됐다가 올해 들어 급물살을 탄 것이다. 서울 강동구 천호A1-1구역 역시 한강변 알짜 입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 차례 유찰되며 지연되는 듯했지만, 올 들어 시공사를 선정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24년 11월 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불과 1년 반만의 일이다. 이 사업은 강동구 천호동 467-61번지 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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