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부동산 지옥 심판” vs 정원오 “주택공급 가속”…부동산 ‘사활’ - 에너지경제신문
기사 프리뷰
▲15일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문화공약 발표 및 서울문화예술성장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왼쪽). 같은 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서 열린 현장 일정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원오, 오세훈 캠프 6·3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15일 마감된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가 사실상 '부동산 전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이 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공급 확대와 규제 완화를 앞세워 서울 부동산 민심 공략에 나섰다. 특히 양 후보는 상대 진영의 과거 정책과 시정 철학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충돌 수위를 끌어올렸다. 정 후보는 이날까지 이어진 토론회와 공개 일정에서 '공급 확대를 위한 속도전'을 핵심 부동산 메시지로 내세웠다. 그는 “부동산 경기가 꺾일 때 공급까지 급감하면서 지금과 같은 시장 불안이 누적됐다"며 “현재 서울 부동산 문제의 핵심은 공급 부족"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은 공공성과 사업성을 비교할 단계가 아니라 사업성을 높여 공급을 늘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의지를 강조했다. 정 후보는 특히 정비사업 지연의 원인으로 복잡한 행정 절차와 인허가 과정, 조합 내 갈등 등을 지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장 직속 '공무원 매니저'를 사업 현장별로 투입해 사업 단계마다...
언론사 원문은 새 창에서 열립니다. RDRC에서는 제한된 프리뷰와 관련 지역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