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상록수, 일원 재건축 ‘2호’ 구역지정…상가 쪼개기 변수 남았지만 추진력 ‘탄탄’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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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정미화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일원상록수아파트가 수서·일원권 재건축 사업 중 두 번째로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다만 행위제한 이전 ‘상가 쪼개기’로 상가 소유자가 늘어나 조합설립 동의율 확보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향후 최대 과제로 지목된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일원상록수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이날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2024년 6월 정밀안전진단 통과 후 지난해 5월 주민 동의율 50.85%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접수했고, 같은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심의내용을 반영한 재공람 절차를 마치고 이번 고시로 구역지정을 확정했다. 일원상록수아파트는 강남구 일원동 734번지 일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 위치한 1993년 3월 27일 준공 단지로, 5층 24개동(아파트 22개동·상가 1개동·유치원 1개동), 총 740세대 규모다. 현황 용적률은 109%로 낮고 평균 대지지분은 25.16평으로 큰 편이어서, 재건축을 통한 체급 상승 여지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재건축 후 단지는 정비구역 면적 6만3,256.6㎡ 부지에 건폐율 22.12%, 용적률 249.99%가 적용돼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총 12개동, 총 1,126세대(임대주택 74세대)로 재편된다. 주차는 세대당 1.9대로 계획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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