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추진위 구성 후 23년 만에 사업시행인가 앞둬 - 한국주택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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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후 약 23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게 됐다. 구는 이달 12일부터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31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4만3,552.6㎡에 달한다. 여기에 용적률 331.52% 및 건폐율 21.66%를 적용해 지하6~지상49층 아파트 29개동 5,850세대의 매머드급 단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5,850세대에는 공공임대주택 909세대와 공공분양주택 195세대가 포함됐다. 공공분양주택은 정비사업 최초로 은마아파트에 도입된 것으로, 민간주도 재건축에 공공분양이 결합된 것이다.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적용해 용적률을 300%에서 331.9%로 상향하고 655세대를 추가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655세대 중 195세대가 다자녀 중산층 등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분양주택이며, 나머지 460세대 중 227세대는 민간분양, 233세대는 공공임대다. 앞서 은마아파트는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은 뒤 20년이 지난 2023년 조합설립인가에 성공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통합심의를 통과하고, 이번에 사업시행계획 공람까지 나서면서 재건축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은마아파트는 올해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내년 중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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