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토리’ 앞세운 남광토건, 인천 동아아파트 재건축 출사표 - 핀포인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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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 시장이 브랜드 경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남광토건이 통합 주택 브랜드 ‘하우스토리’를 앞세워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동아아파트 사업이 새 브랜드 전략의 첫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남광토건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극동건설과 공동으로 주택 브랜드를 ‘하우스토리(HAUSTORY)’로 일원화한 이후 처음 도전하는 정비사업으로, 향후 브랜드 확장 전략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통합 브랜드뿐 아니라 양사가 새롭게 제시한 주거 개념인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도 처음 반영된다. 단순히 분양 시점의 상품성을 강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이후의 생활 변화까지 고려한 주거 플랫폼 개념이 핵심이다. 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는 초고가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남광토건은 다른 접근법을 택했다. 고급 마감재와 외형 중심의 차별화보다 실제 거주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활용성과 생활 편의성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주택을 한 번 공급하고 끝나는 상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업그레이드되는 생활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자동차나 IT 서비스처럼 거주 환경도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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