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수주… - 하우징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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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3(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조5,610억원을 수주한 것으로 현대건설은 반세기 만에 다시 압구정 땅에 ‘현대’라는 이름을 새기게 됐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안중근)은 지난 지난 25일 오후 2시 압구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총회를 겸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들은 대체휴일 연휴와 이어진 휴일에도 불구하고 의결권을 행사하기 위해 총회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총회에는 총 7개 안건이 상정돼, 대부분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세부적으로 △현대건설 시공자 선정 건 △현대건설 계약체결 대의원회 위임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 건 △입찰보증금 사업비 대여금 전환 건 △조합정관 일부 개정(안) 승인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승계 및 계약 사무 위임 건 △2026년 정기총회 참석수당 지급 승인 건 등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이날 총회에서 총조합원 2,621명 중 2,332명(88.97%)의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성원으로 시공자 자리에 앉았다. 현대건설은 ‘압구정’이란 지명의 가치가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 가치보다 상위에 위치한다고 분석,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THE H’가 아닌, ‘OWN THE ONE(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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