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초 신반포19·25차 49층 통합재건축 시공권 - 조세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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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을 두고 포스코이앤씨와 경쟁을 벌인 끝에 시공권을 확보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 19·25차 재건축조합은 이날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총회를 열어 찬성률 59.9%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조합원 총 438명 중 39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239명이 삼성물산에 찬성표를 던졌다. 포스코이앤씨는 158표를 얻어 39.6% 득표율로 고배를 들었다. 이번 수주전은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선별 수주 기조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양사가 한강 조망 극대화와 파격적인 금융 지원을 두고 격돌하며 관심을 모았다. '래미안 일루체라'를 단지명으로 제안한 삼성물산은 조합원 446가구 전체는 물론 일반분양 가구 일부까지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등 특화된 한강 조망을 강조한 설계를 제안했다. 조합 운영비 등 필수사업비와 추가 이주비, 입주 시 분담금 100% 납부, 임차보증금 반환비용 등 사업 촉진비까지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금리로 조달하는 방안을 비롯한 맞춤형 금융조건도 제시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 '더 반포 오티에르'를 단지명으로 제안한 포스코이앤씨도 전 조합원 세대가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길이 약 250m의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한강과 단지 조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한강 조망 중심 설계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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